비에 관한 좋은 시가 그립다길래..
비가 가지고 오는 건 정성헌 새벽이었다. 풀냄새였다. 풀처럼 자라난 새벽이 맑게 뒤척였다. 얼굴이었다. 살냄새였다. 살내음 그득한 얼굴이 낮게 울었다. 비가 가지고 오는 건 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 비가 갠 뒤에 비가 가지고 오는 맑음을 느낄 수 있다면 비가 가지고 온 공기의 내음을 마음으로 받아들 일 수 있다면 좀 더 비가 좋아질 것 같아^^